2014 영상물등급분류 연감 ⓒ영등위
2014 영상물등급분류 연감 ⓒ영등위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박선이, 이하 영등위)가 지난해 영화와 비디오물, 광고‧선전물 등급분류와 외국인 공연 추천 현황 등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2014 영상물 등급분류 연감'을 최근 발간했다. 

2014 영상물 등급분류 연감은 영등위가 지난 해 수행한 영화 1155편, 비디오물 5030편, 광고·선전물 1만5226건, 공연추천 1만724건에 대한 등급분류 및 추천 목록과 함께 분야별 경향과 특징을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연감은 각 분야별 등급분류 동향을 통해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영상물의 현주소를 가늠해 볼 수 있어 국내 영상산업 발전과 등급분류제도 연구의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영등위 부산 이전에 따른 온라인등급분류종합지원시스템(ORs)을 도입과 활성화, 등급분류 절차 경량화 확대에 따른 영화·영상 관련 고객들의 편의 지원과 제도 개선 노력도 살펴볼 수 있다.

영등위 박선이 위원장은 “연감이 등급분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소중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등급분류 업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 영상물 등급분류 연감'은 인쇄물과 영등위 홈페이지(www.kmrb.or.kr)를 통해 E-BooK(전자책) 형태로 무료 서비스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