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애봉이’
웹툰 ‘마음의 소리’에 조석의 여자친구로 등장하는 ‘애봉이’가 화제다.
14일 네이버 화요 웹툰에 업데이트된 작가 조석(31)의 ‘마음의 소리’ 851회는 ‘애봉이들’로 꾸며졌다. 이번 화에는 전국의 애봉이 닮은꼴들이 떼로 등장, 원조 애봉이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겼다.
애봉이는 마음의 소리의 작가 조석의 실제 여자친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공개된 여자친구의 실물사진은 애봉이의 이목구비와 닮아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만화가 조석은 2006년 웹툰 ‘마음의 소리’로 데뷔했다. 이후 ‘조의 영역’, ‘풋볼 데이브레이커’ 등을 연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는 옴니버스식 개그 만화다. 2006년부터 현재 7년 째 연재 중이며, 연재 이후 지금까지 업데이트가 늦어지거나, 휴재간 된 적이 단 한번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음의 소리 애봉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음의 소리 애봉이, 음.....사랑하는가보군 조석님”(tjda****), “마음의 소리 애봉이, 헐 진심 닮음”(rlaw****), “마음의 소리 애봉이, 푸하항 진짜 닮앗짜나 미인이시네요”(eunk****)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민 /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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