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아동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다음달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 2관에서 공연한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전래동화를 음악과 극을 통해 들려주는 작품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중독성이 강한 오디노래 9곡이 담겨 있다.

극의 전개를 도와주는 인형과 해, 달, 나무 등 다양한 소품과 함께 음악으로 표현되는 다채로운 무대효과로 시각적인 예술교육 현장을 제공한다.

공연을 관람한 이미선 씨는 “아이와의 대화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공감’이라고 생각하는데 공연을 통해 아이와 함께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소재가 늘어나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공연시간은 수, 목, 금 오후 2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 오후 1시 40분이다. 관련 문의는 오디뮤직 공식 홈페이지(www.audiemusic.com) 또는 전화(02-3445-52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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