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대국민 성명, “신성한 국방의 의무 수행하다 순직”
김관진 대국민 성명, “신성한 국방의 의무 수행하다 순직”
  •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 승인 2014.06.27 16:00
  • 수정 2014-06-27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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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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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김관진 대국민 성명’

김관진(64) 국방부장관 겸 국가안보실장이 총기난사 사고와 관련 대국민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김관진 장관은 27일 오전 GOP(일반전초) 사고와 관련해 백승주(53) 국방부 차관이 대독한 대국민 성명서에서 “본의 아니게 집단 따돌림이 사고의 동기가 된 것처럼 오해를 야기했다”며 “유가족 여러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김 장관과의 면담서 사고 희생 장병 유족들이 “사고 이면에 부대 내 집단 따돌림이 있다”는 김 장관의 지난 발언에 대한 사과 요구에 따른 것이다.

김 장관은 성명에서 희생 장병 5명의 이름을 열거했다. 그는 “이들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순직했다”며 “희생자들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 장관은 또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이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희생자들에 대한 예우와 보상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조기 치료와 피해자 가족들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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