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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캡처

북한이 세계에서 26번째로 불안정한 국가라는 평가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와 초당파적 연구단체인 평화기금에 따르면 세계 178개국을 대상으로 취약국가지수(FSI·Fragile States Index)를 산출한 결과 북한은 총점 120점 가운데 94.0점을 받아 26위를 기록했다.

포린폴리시와 평화기금은 2005년부터 매년 인권, 치안, 경제 상황 등 12개 항목을 토대로 국가별 불안정 정도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명칭을 기존의 '실패국가지수'(The Failed States Index)에서 취약국가지수로 변경했다. 점수가 높을수록 국가의 불안정성이 높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23위(95.1점)에 비해 3단계 내려가 26위를 기록했다. 평가 항목 중 정부의 적법성 부문이 10점 만점에 9.9점으로 가장 나쁜 점수를 받았다. 내전이 끊이질 않는 남수단은 112.9점을 받아 178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36.4점으로 지난해 157위(35.4점)보다 1단계 상승, 156위를 기록했다. 이웃나라인 중국과 일본은 각각 68위, 157위를 기록했다.

반면, 핀란드는 모든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78위(18.7점)를 기록하며 가장 안정된 국가로 꼽혔다. 스웨덴(177위·21.4점)과 덴마크(176위·22.8점) 등도 안정된 국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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