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 및 체계도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 및 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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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앞으로 다양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 곳만 방문하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 국가보훈처 등은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함께 제공하는 ‘고용복지+센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문을 연 ‘남양주 고용복지+센터’가 고용과 복지의 연계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중앙부처 간, 중앙과 지방 간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3.0’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고용복지+센터 한 곳에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주민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올해 안으로 고용복지+센터 9곳을 추가로 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했고,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역을 확정했다. 

우선, 6월말부터 7월까지를 1차 집중 개소 기간으로 정하고, 6월 30일 부산 북구를 시작으로 충남 천안과 서산, 경북 구미와 칠곡, 경기 동두천에 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특히 서산의 경우, 고용·복지에 문화가 결합된 확장형 모델로 추진하고 있다. 10월에는 전남 해남과 순천, 강원 춘천 지역에 고용복지+센터가 문을 연다. 

고용복지+센터에서는 구직급여, 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서비스 등을 비롯해 경력단절여성과 제대군인을 위해 마련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 상담창구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담·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서민금융상담창구에서는 미소금융 등 서민층 저리자금, 신용회복 지원 등을 상담·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고용복지+센터는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화와 고용·복지 연계를 한 단계 발전시킨 모델”이라며, “공간적 통합을 바탕으로 서비스·프로그램 등의 연계·통합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17년까지 고용복지+센터를 총 7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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