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슈퍼맨 합류’
배우 송일국(42)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25일 ‘슈퍼맨이 돌아왔다’(CP 권경일, 연출 강봉규) 제작진은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슬하에 올해 만 2살이 된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두고 있다.
제작진은 “방송 초창기부터 송일국의 섭외를 논의해왔다”며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세 쌍둥이의 모습과 그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또 한 번 불가능에 도전하는 슈퍼맨 아빠의 모습을 선보이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또 “이 프로그램은 다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달리 아이들과 아빠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며 “과묵하기로 유명한 송일국이라 해도 아이 돌보는 모습에 집중하는 것이니 재미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송일국의 출연분은 다음 달 6일부터 방송된다.
누리꾼들은 “송일국 ‘슈퍼맨’ 합류, 이휘재도 이제 힘들다는 소리 못하겠네” (blac****), “송일국 ‘슈퍼맨’ 합류, 일단 방송 보고 이야기 합시다” (vydl****), “송일국 ‘슈퍼맨’ 합류, 사랑이 분량은 어떡하자고 사랑이나 늘려줘” (kuid****)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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