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일 만의 등교', 단원고 생존자 73명 결국 ‘울음바다’
'71일 만의 등교', 단원고 생존자 73명 결국 ‘울음바다’
  • 김연희 여성신문 인턴기자
  • 승인 2014.06.25 15:06
  • 수정 2014-06-25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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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71일 만의 등교’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71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단원고 2학년 73명의 학생이 25일 학교에 등교했다.

단원고 73명의 학생은 25일 오전 8시 40분 학교 정문에서 ‘사회에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학부모와 유가족들에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교문으로 들어섰다.

학생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제 세월호 사고 이전 원래의 생활로 돌아오고 싶다”며 “좋은 관심이든 나쁜 관심이든 그만 주길 부탁한다. 그저 평범한 18세 소년 소녀로 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에서 잊고 힘내라고 하지만 우리는 세상을 떠난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기억하고 추억할 것"이라며 “우리가 그들을 기억하듯 국민 여러분도 세월호를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왜 구조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왜 희생되어야만 했고 더 많은 희생자가 생겨야만 했는지 어른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책임자를 엄벌해달라”고 덧붙였다.

글을 낭독하던 학생은 결국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며 끝까지 읽지 못했다. 학생, 교사, 학부모, 유가족 모두 서로 어깨를 다독이며 흐느꼈다. 일부 학생은 오열하다 교사의 부축을 받으며 들어갔고 일부 유가족은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뒷모습을 보며 주저앉아 통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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