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박지성·김민지 예비부부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을 앞둔 박지성 축구선수‧김민지 아나운서 예비부부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청첩장을 열면 빨간색 축구경기장이 입체적으로 펼처져 눈길을 끈다. 초대 문구 역시 “끝나지 않을 경기. 손 꼭 잡고 함께하고 싶은 서로를 찾았습니다. 뛰는 가슴으로 초대장을 내밉니다. 그 시작을 응원해주세요”라며 축구경기에 비유했다. 청첩장 가운데에는 하얀색으로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이름이 큼직막하게 적혀있다.
박지성‧김민지 예비부부는 다음달 27일 서울 광장동에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예쁘게 잘사는 모습 기대할게요”(myk******),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다산하시길 바랍니다”(905r**** ),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진정한 한국축구레전드 결혼 축복합니다”(축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희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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