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69일째인 오늘 단원고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뉴시스·여성신문
세월호 참사 69일째인 오늘 단원고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뉴시스·여성신문

세월호 선내 수색작업에서 단원고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4일 오전 1시 3분 세월호 4층 중앙통로에서 여학생으로 보이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단원고 남학생 시신이 발견된 이후 추가로 시신이 수습된 것은 16일 만이다.

실종자 가족은 옷차림새 등으로 보아 단원고 2학년 윤모양 같다고 추측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분석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 69일째인 오늘 실종자 수는 11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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