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분노’

안정환(38) MBC 스포츠해설위원이 분노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한국 시간)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 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4로 졌다.

경기 막판 아이사 만디(22·스타드드레임스) 알제리 수비수가 부상을 호소하며 경기장에 누웠다. 알제리가 2골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누가 봐도 명백한 시간 끌기였다. 

안정환은 “몹쓸 짓을 하고 있다”며 “그렇게 큰 부상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몹쓸 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분노를 표했다. 이어 “왜 운동장에서 눕느냐”며 “집에 가서 침대에서 누우면 된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안 위원은 심판 윌마르 롤단(콜롬비아)이 손흥민(21·레버쿠젠)에게 페널티킥을 주지 않은 데 대해 “내가 심판 봐도 저것보다는 잘 보겠다”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안정환 분노, 안타까워요” (foxd****), “안정환 분노, 일침을 가해서 속이 아주 후련했습니다” (dbfl****), “안정환 분노, 알제리 선수 왜 그러셨습니까” (gong****)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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