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9급 공무원 경쟁률이 19.2대 1을 기록했다.
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는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채용 채용시험이 오는 21일 전국 235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이번 시험을 통해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별 총 8,810명을 선발한다.
9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16만9425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이다. 지난 2013년 평균 경쟁률인 16.8대 1보다 높다.
시험과목은 직류별 5과목(과목당 20분)이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치러진다. 수험생은 9시 20분까지 정해진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각 시·도별 7~8월중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면접시험은 7월부터 9월초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9월말까지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누리꾼들은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눈만 돌리면 다들 공무원 준비냐” (dlru****),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9급 공무원 연봉에 대해서도 왈가왈부” (kuni****),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가장 집중적으로 골라야” (ghgl****)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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