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파이어폰’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이 파이어폰을 공개해 화제다.
제프 베조스(50·Jeff Bezos) 아마존 최고경영자가 1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기자간담회에서 3D 스마트폰 파이어폰을선보였다.
파이어폰은 아마존 자체 운영체제 ‘파이어’ 기반이다. 시청각 인식 기술 ‘파이어플라이’가 사용자의 물건, 음악, 영상 등을 인식한다. 해당 제품 관련 아마존 사이트로 연결한다.
촬영 사진을 아마존 클라우드에 무제한으로 저장 가능하다. 아마존 파이어TV, 비디오게임기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과 서비스 연동도 된다.
아마존 파이어폰은 미국 통신회사 AT&T서 독점 공급된다. 다음 달 25일 시판 예정이다.
2년 약정 기준 32GB 모델 199달러(약 20만원), 64GB 모델 299달러(30만원) 정도다.
누리꾼들은 “아마존 파이어폰, 시청각 인식 소프트웨어” (paus****), “아마존 파이어폰, 많은 관심” (kabo****), “아마존 파이어폰, 충분히 고려해 볼만” (word****)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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