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일본 반응, “러시아에 따라잡혔다”

‘한국 축구 일본 반응’

한국이 러시아에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일본의 반응이 화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러시아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후반 10분께 교체 투입된 이근호(29·상주상무프로축구단)가 후반 23분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은 6분 만에 실점했다.

일본 조간신문 ‘산케이 신문’은 “한국 대표팀이 1-1로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을 챙겼다”며 이근호의 선제골에 대해서 “한국 대표 팀에게 행운이 따랐다”고 분석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한국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러시아에 따라잡혔다”고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한국 축구 일본 반응, 너넨 졌잖아” (xkrr****), “한국 축구 일본 반응, 일본아 인정해라” (twow****), “한국 축구 일본 반응, 행운도 실력이다” (bwey****)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