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성 그룹 슈퍼주니어(규현, 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멤버 규현(26). /사진 출처=규현 트위터. ⓒ여성신문 DB
사진=남성 그룹 슈퍼주니어(규현, 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멤버 규현(26). /사진 출처=규현 트위터. ⓒ여성신문 DB

‘싱잉 인 더 레인 프레스콜’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규현, 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멤버 규현(26)이 라이브 무대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재성 연출, 정헌재 안무 감독, 배우 제이, 규현, 방진의, 최수진, 써니, 백주희, 선데이, 이병권, 육현욱이 참석했다.

규현은 연기를 하면서 가장 힘든 점으로 1막 마지막 장면을 꼽았다. 비오는 거리에서 ‘싱잉 인 더 레인’을 부르며 경쾌한 탭댄스를 추는 장면이다.

규현은 “비 때문에 바닥에 방수 코팅을 해서 무척 미끄럽다”며 “넘어질까 걱정하면서 춤을 추게 된다”고 말한 뒤 “비가 오는데 라이브도 해야 하니까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은 동명 영화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이 원작이다. 오는 8월 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VIP석 13만 원, R석 11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이다.

누리꾼들은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빗속에서 어떤 신사가 우산들고 탭댄스” (kbrs****),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이건 특급 뮤지컬” (tour****),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비가 대세인가봅니다 여름 장마철을 맞이해서 그런걸까요” (cmah****)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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