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크로아티아’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이하 한국 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이하 피파)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3일 오전 5시 열리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에 관심이 높아졌다.
브라질은 피파랭킹 3위의 강력한 월드컵 우승 후보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더 하드 태클’은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브라질이 2:0으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8년 만에 월드컵 경기에 나서는 크로아티아는 피파랭킹 18위다. 크로아티아 주장 다리요 스르나(32·샤흐타르 도네츠크)는 12일 일본 축구전문매체 ‘풋볼채널’ 인터뷰에서 “크로아티아는 전통적으로 강팀에 강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한국 대표 팀은 오는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러시아와 H조 1차전을 가진다.
누리꾼들은 “브라질-크로아티아, 드디어 월드컵이 내일 개막” (snow****), “브라질-크로아티아, 브라질의 16강 진출이 매우 유력” (rona****), “브라질-크로아티아, 과연 개막전 징크스를 브라질이 깰 수 있을까” (orig****)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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