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화끈거림…토마토 스킨 하나면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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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로션, 에센스, 선크림…. 화장품 종류는 참 많다. 게다가 가격도 만만찮아 경제적 부담도 크다. 이런 고민을 날려줄 화장품이 바로 천연 화장품이다. 천연 화장품은 방부제가 포함돼 있지 않아 피부 속까지 챙길 수 있고 만들어 쓰는 재미도 쏠쏠하다. 피부 건강을 위해 직접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봤다.

천연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찾아간 곳은 서울 용산의 ‘메이아뜰리에’ 공방. 책상 위에 비커와 온도계 등이 놓여 있어 실험실을 방불케 했다. 기자를 반갑게 맞은 오하나(32) 메이아뜰리에 대표는 가까이 들여다봐도 얼굴에 잡티가 보이지 않는 피부 미인이었다. 

오 대표가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냉장고에서 꺼낸 건 다름 아닌 새빨간 토마토였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스킨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노화 방지는 물론이고 햇볕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먼저 깨끗이 닦은 토마토 한 개(개당 스킨 100㎎)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비커에 넣었다.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비커를 비롯한 모든 도구는 에탄올로 소독을 미리 해둔다. 비커 대신에 그릇을 사용해도 된다. 다음으로 식재료 분쇄기로 토마토를 곱게 갈고 채를 이용해 찌꺼기를 걸렀다. 토마토 주스가 된 셈이니 당장이라도 마시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제일 중요한 건 계량이다. 정제수 30g, 글리세린 2g, 레몬즙1g, 토마토즙 20g을 넣으면 완성이다. 계량기를 켜고 비커 위에 정제수를 붓기 시작했다. “천천히 고도로 집중해서 넣어주세요.”오 대표의 미션은 ‘말’만 쉬웠다. 콸콸 쏟아지는 정제수를 막을 방법이 없이 30g은 금방 넘어갔다. 다시 넘치게 부은 정제수를 조심스레 따라냈다. 보습 효과를 위해 넣는 글리세린도 소심하게 두 방울을 떨어뜨리니 2g이 됐다. 나머지 토마토 즙과 산화 방지를 위해 레몬즙을 넣는 것도 성공했다. 

재료를 용기에 모두 넣은 뒤에는 소독을 해야 한다. “완성된 재료를 중탕기 위에 올려서 70도가 될 때까지 데워줘야 해요. 유리 온도계로 확인해주세요.” 온도가 오르는 동안 오 대표의 피부 비결을 들어봤다. 

“저는 몇 가지 색조화장을 제외하고는 손수 화장품과 비누를 만들어 써요. 재료비는 시중에서 파는 화장품의 절반 값도 안 들어요. 무엇보다도 천연 화장품을 쓰니 술 먹은 다음날 뾰루지가 안 생겨요. 물론 저도 과거에는 비싼 화장품만 찾아서 돈을 날린 적이 있었죠.(웃음)”

본래 이탈리아에서 조명과 가구 디자인 관련 일을 했던 오 대표는 워낙 손재주가 많아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한국에 온 후로는 사람들의 일상에 보다 가까운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어 천연 화장품과 비누, 양초공예 분야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후 공방을 차리게 됐다. 특히 천연 화장품의 경우, 피부 타입에 따라 많은 연구가 필요했다. 실험을 위해 가족이 많은 도움을 줬다. 실험 대상이 됐던 가족들은 지금은 누구보다도 메이아뜰리에의 화장품을 애용한다.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 보니 금세 온도계가 70도를 가리켰다. 여기까지만 해도 토마토 스킨은 완성이다. 향이나 색, 기능을 추가하고 싶다면 첨가물을 넣으면 된다. 오 대표는 토마토 특유의 냄새를 가라앉히고 편안함을 주는 에센셜 오일을 첨가했다. 에센셜 오일을 두세 방울 넣자 향기가 맴돈다. 중탕기에 올린 소독한 토마토 스킨은 다시 온도를 40도까지 내린 다음 미스트 용기에 담았다. 

빨간색 토마토 스킨이 완성됐다. 스킨이라고 적어두지 않으면 주스인 줄 착각할 수 있을 만큼 색이 고왔다. ‘칙칙’, 눈을 감고 토마토 스킨을 뿌리니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기자도 피부 미인이 될 수 있을까, 설레발을 떨어본다. 만드는 방법도 쉽고, 재료와 도구 구하기도 어렵지 않아 혼자서도 쉽게 천연 화장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천연 화장품 만들어 보세요

<토마토 스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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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토마토, 칼, 믹서, 거름망, 주걱, 유리 온도계, 비커(그릇), 글리세린, GSE(레몬즙),정제수, 에탄올, 중탕기, 전자저울

1. 토마토 스킨에 필요한 도구들을 에탄올로 소독한다.

2. 토마토 1개를 잘라준다. 4등분 정도가 적당하다. 

3. 식재료 분쇄기나 믹서를 이용해 곱게 간다. 거름망을 이용해 토마토 찌꺼기를 거르고 즙은 비커에 따른다. 

4. 정제수 30g, 글리세린 2g, 레몬즙1g, 토마토 즙 20g을 섞어 스킨을 만든다. 완성된 스킨을 중탕기에 올려 소독한다. 이때 70도가 유지되도록 유리 온도계로 확인한다.

5. 소독한 토마토 스킨을 40도에서 다시 한 번 소독하고, 미스트 용기에 담는다. 에센셜 오일을 넣어도 좋다. 

<립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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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위트아몬드(보습 효과), 호호바골드(각질제거 효과)·밀랍 비즈왁스 4g을 계량하고 중탕으로 녹인다.

2. 녹은 재료에 향을 더하고 싶으면 에센셜 오일을 첨가한다. 색을 넣고 싶은 경우에는 마이카 한 스푼을 넣는다.

3. 립글로스 용기에 붓고 굳을 때까지 기다린다. 

천연 화장품 만들기 TIP 

-천연화장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용기는 반드시 에탄올과 같은 소독제로 소독해야 한다. 

-방부제를 넣지 않아 유통기한이 짧으므로 냉장고에 넣고 사용해야 한다. 조금씩 자주 만드는 게 좋다. 

-피부 타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손등이나 팔뚝에 먼저 테스트한다. 

-혼자 천연 화장품 만들기가 막막하다면 ‘메이아뜰리에’와 같은 공방에서 강의를 듣는 것도 좋다. 메이아뜰리에의 천연 아로마 스킨&로션 만들기 수업은 5만원. 천연 재료는 쇼핑몰 하얀솝(www.hayansoap.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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