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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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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대학생 7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한 결과 응답자의 78.2%가 수업과제로 팀플(대학 내 팀프로젝트 과제)을 해본 적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팀플을 해봤다고 응답한 이들에게 ‘주로 맡는 역할’에 대해 묻자 ‘내 역할에만 집중! 자신에게 배정된 일에만 집중하는 타입’(44.59%)에 가장 많이 응답했다. 뒤이어 ‘모든 길은 나를 통해서, 주도적으로 팀을 이끄는 리더형’(35.14%), ‘내 역할도 퍼펙트! 다른 사람 일도 오케이! 호구 또는 천사형’(14.86%), ‘내가 안 해도 잘 돌아가서 괜찮아, 무임승차형’(4%) 등의 순이었다.

‘팀플 중 가장 꼴불견인 유형’에 대해서는 ‘연락두절, 카톡 읽고 답장 안하기 등 바쁜 척하며 잠수타는 사람’(60.0%)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다른 팀원들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는 사람’(16.0%), ‘술자리 등 잿밥에 관심이 있는 사람’(9.3%), ‘모든 걸 다같이 모여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8%), ‘과제보다는 연애’(5.3%), ‘친목도모’(1.4%) 순이었다.

‘꼴불견 팀원에 대한 대처법’에는 ‘얘기를 해서 다독이거나 따진다’(35.1%)에 가장 많은 이들이 응답했다. 뒤이어 ‘그냥 참는다’(29.7%), ‘아예 빼고 준비해서 과제를 제출할 때 이름을 뺀다’(20.3%), ‘교수님께 이야기 한다’(8.1%), ‘기타’(6.8%)로 나왔다. 기타 의견으로는 ‘작은 일이라도 하라고 시킨다’, ‘조원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준다’, ‘집으로 찾아간다’ 등이 있었다.

한편, ‘팀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다양한 사고방식과 생각의 차이를 경험하는 기회’(33.8%), ‘협동심과 배려와 같은 공동체 의식’(25.7%), ‘얻은 것이 없다’(14.9%), ‘갈등해결능력’(13.5%), ‘대인관계능력’(12.1%)의 순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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