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의리’
배우 톰 크루즈(51)가 ‘의리’를 외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9일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페이스북에 “톰 크루즈도 동참한 의리 신드롬”이라며 “이 남자 정말 으리으리하다 한국 팬들과 끈끈한 의리로 맺어진 톰 크루즈가 파리의 중심에서 의리를 외치다 톰 크루즈의 의리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프리미어 영화 행사에 참석한 톰 크루즈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영상에서 리포터가 한국말인 ‘의리’를 설명하자 톰 크루즈는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이를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한국어 발음이 맞는지 확인하는 섬세한 모습도 보였다.
이에 앞서 톰 크루즈는 “한국 팬들 안녕하세요 영화 재미있게 보세요”라며 “한국에 못 가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인사할 수 있어서 좋네요”라고 말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톰 크루즈 의리, 배우 김보성의 의리는 단순한 유행어를 넘어 광고계에도 진출할 만큼 으리으리한 말” (kdj1****), “톰 크루즈 의리,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지네” (clin****), “톰 크루즈 의리, 두 번 말하면 입 아픈 최고의 배우” (stor****)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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