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실에서 고액수임료와 전관예우 논란 등에 관한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실에서 고액수임료와 전관예우 논란 등에 관한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국회사무처는 26일 대통령이 제출한 국무총리 안대희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임명동의 요청사유서에 “후보자가 검사 및 대법관 재직시 탁월한 능력과 공명정대함으로 국민의 높은 신망을 받아온 인물로서 국가안전시스템 혁신, 비정상적인 관행의 정상화, 엄정한 법질서 확립, 공직사회 개혁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있고,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을 보좌하여 행정각부를 통할하고 국정을 원활하게 이끌어갈 자질과 인품을 갖추었다고 판단되어 임명동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34년간의 공직 생활동안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대법원 대법관 등을 역임한 안대희 후보자는 본인 재산 15억 4200만원을 포함해 총 22억 4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번에 제출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인사청문회법’ 제3조 제1항에 따라 구성되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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