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히로인 엠마 왓슨(24)이 미국 아이비리그 가운데 한 곳인 브라운대학을 졸업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배우인 엠마 왓슨은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에 브라운 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영문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기쁨을 누리며 2000여 명의 졸업생들과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왓슨은 졸업식에 참석한 데 이어 자신의 트위터에 학사모를 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졸업 가운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엠마 왓슨은 지난 2009년 브라운대학에 입학해 2011년 3월 잠시 휴학 했었다. 이후 교환 학생으로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공부했다. 당시 브라운대를 잠시 떠났던 이유는 영화 촬영 일정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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