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 예고편 화면 캡처.
사진=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 예고편 화면 캡처.

‘천국에 다녀온 소년’

‘천국에 다녀온 소년’이 다음 달 12일 국내 상륙한다.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감독 랜달 웰러스) 배급사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가 해당 영화의 개봉이 다음 달 12일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목사의 아들인 4살 콜튼(코너 코롬 분)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3분간 천국에 다녀왔다고 말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그는 “천국은 번쩍이는 보석들로 꾸며졌고 아름다운 무지개 빛깔이다”라며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날개를 갖고 있으며 아무도 늙은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랜달 웰러스(Randall Wallace·64) 감독은 “영화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천국에 대해 답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지난 달 16일 미국에서 개봉했다. 영화는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흥행 수익은 현재까지 약 8400만불을 기록했다.

한편 영화는 토드 버포의 ‘헤븐 이즈 포 리얼(Heaven Is For Real)’이 원작이다. 이 책은 지난 2011년 출판 당시 미국 인터넷 서점 아마존 종합 1위 등을 기록했으며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에서는 175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누리꾼들은 “‘천국에 다녀온 소년’, 사실 천국이라는 곳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하지만 정말 누가 다녀온 것도 아니고 살아서는 갈 수 없는 곳이기에 그만큼 더 사람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 것 같아요” (nice****), “‘천국에 다녀온 소년’, 믿을 수 없는 실화” (lemo****), “‘천국에 다녀온 소년’, 이런 것 들으면 눈물 나는데” (cuvr****)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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