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일명 ‘추추트레인’으로 불리는 추신수(31·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쐈다.
추신수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5-0으로 앞선 4회 상대 왼손 투수 로비 레이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시즌 6호며 전날 시애틀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다. 개인 통산으로는 110번째다.
추신수는 이날 3타수 1안타 2볼넷을 골라 타율 0.310, 출루율 0.436을 기록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추신수의 활약 등으로 9-2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승리했다.
누리꾼들은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추신수 선수가 이제 슬슬 살아나나 봅니다” (wpip****),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추신수 선수의 메이저리그 맹활약” (hunx****),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지금처럼만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어요” (tm47****)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