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
'비욘세 제이지'
미국 팝스타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이혼설이 나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21일(현지시각) 미국매거진 '라이프앤스타일'은 비욘세 제이지 커플이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256억 원)에 이르는 이혼 소송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이혼을 결심한 것은 제이지의 외도 의혹으로 비욘세와 잦은 다툼을 했던 것이 발단으로 보인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 역시 솔란지 노울스가 한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형부인 제이지에게 달려들며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비욘세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비욘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이지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라며 "내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 역시 늘 제이지를 의심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네티즌들은 “비욘세 제이지 이혼 소송 씁쓸하네”, “비욘세 제이지 그렇게 행복해하더니 결국”, “비욘세 제이지 아이만 불쌍하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수아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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