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하가 받은 선물은 ‘소지섭 베이커리’ 제품?

‘라디오스타 윤하’

가수 윤하(26)가 배우 소지섭(36)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방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진짜 라디오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 특집에 배철수(60), 김현철(44), 박준형(38), 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가 윤하에게 “‘라디오스타’에는 나오지 않았던 소지섭이 윤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는 나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윤하는 “소지섭씨 앨범 피처링 작업에 참여해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오신거다”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는 또 “(소지섭씨가) 직접 만든 케이크와 같이 불렀던 노래의 제목을 쓴 목걸이를 선물에 줬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MC 중 하나인 김구라는 “소지섭씨가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직접 만든 것은 아닐 것이다”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윤하, 어느덧 중견 가수가 됐네” (yana****), “‘라디오스타’ 윤하, 소지섭 말이 필요없는 멋 빵집 사장님이라” (iddr****), “‘라디오스타’ 윤하, 소지섭 베이커리 2013년 이후 소지섭씨는 운영을 안 하신다는 얘기가 있으니 확인해볼 필요” (andy****)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