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하는 ‘국민 샘물’

제주삼다수는 먹는 샘물 페트(PET)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샘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맛있는 물맛을 가늠하는 평가지수(O-index)의 지표값이 7.81로 선호도 1위,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청정지역인 제주도 한라산의 ‘화산 암반수’라는 브랜드 가치와 수질의 우수성으로 인해 가능했다. 

제주삼다수가 지닌 브랜드 파워는 해마다 높아져 지난해 12월 브랜드 스탁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5위에 올랐다. 지난 3월 발표된 ‘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는 생수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원수가 가진 뛰어난 물맛을 자연 그대로 제품화하기 위해 지하수 오염원 차단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잠재오염원 조사나 실시간 수질 감시 등 지속적인 자체모니터링과 함께 수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미국 FDA, 일본 후생성에 검사를 의뢰해 수질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물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주삼다수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