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하차, 스케줄상 라디오 병행 어려워…후임은 호란

‘박은지 하차’

방송인 박은지(30)가 진행해왔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박은지가 18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 SBS 라디오 프로그램 ‘파워FM(PD 박형주, 작가 유혜영·장나임·김예솔)’ DJ 자리에서 하차했다. 

박은지 소속사 뉴에이블 관계자는 하차 이유에 대해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외에도 드라마 등 방송 활동이 많아 스케줄상 병행이 쉽지 않아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박은지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하던 프로그램이라 애정이 컸던 만큼 더욱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그의 후임 DJ는 그룹 클래지콰이(클래지, 알렉스, 호란) 멤버 호란(34)이 맡았다. 

한편 ‘파워 FM’은 매주 월~일요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청취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박은지 하차, 호란 진행 즐거운 방송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haey****), “박은지 하차, 팬인데 너무 아쉽네요” (to34****), “박은지 하차, 호란이 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3031****)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