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신진디자이너의 우수 상품에 대한 특별판매전이 한화 갤러리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개최된다.

13일 중소기업청은 ‘여성 신진디자이너 창업관’에 입점한 우수 상품에 대해 특별판매전을 한화 갤러리아백화점 대전점(5월 16~22일), 현대백화점 신촌점(5월 23~25일)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백화점과 같은 대형유통매장에 진입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성 신진 디자이너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형유통매장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특판전을 준비해왔다. ‘여성 신진디자이너 창업관’은 매장 입점, 교육, 특판전, 패션쇼 참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앞으로 대형 유통매장과 협력을 통해 여성디자이너의 우수한 상품이 널리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판매전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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