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마이 페이스 박명수’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백 투 마이 페이스’ MC 박명수(43)가 호통을 쳤다.
11일 방영한 SBS 시사, 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백 투 마이 페이스(기획 도준우, 배정훈, 백시원)’ 1회에서 성형한 출연자들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 4명은 콧대 수술, 지방 이식, 애교 필러, 보톡스를 포함해 평균 11회 이상의 성형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박명수는 출연진의 과거 성형 전 모습을 본 뒤 “과거 사진이 수술 후 아니야”라고 물으며 “다들 미친 것 아니냐? 예전이 100배 낫다”고 말한 뒤 “난 과거 모습이 엉망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백 투 마이 페이스’는 과한 성형으로 아픔 겪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누리꾼들은 “‘백 투 마이 페이스’ 박명수, 자신감을 장착해주세요” (6021****), “‘백 투 마이 페이스’ 박명수, 역시 뭐든지 지나치고 과하면 안 좋다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네요” (ip40****),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참가자들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hulh****)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