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뉴캐슬’
리버풀이 뉴캐슬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했다.
리버풀(감독 브랜든 로저스)은 한국 시간 11일 안필드서 열린 2013~2014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뉴캐슬(감독 알란 파듀)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같은 시각 맨체스터 시티(감독 마누엘 페예그리니)가 웨스트햄(감독 샘 앨러다이스)을 상대로 2-0 승리해 우승을 확정, 리버풀은 리그 2위에 그쳤다.
전반 19분 리버풀은 자책골을 넣어 경기 흐름을 내줬다. 수비수 마틴 스크르텔(29)이 걷어 내려 한 공이 골문으로 향했다.
리버풀은 후반 18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만회골을 터뜨렸다.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가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29)가 골로 연결했다. 리버풀은 바로 1분 뒤 역전골을 추가했다. 프리킥을 얻은 제라드가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포워드 다니엘 스터리지(24)가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경기는 리버풀의 2-1 승리로 끝났다.
누리꾼들은 “리버풀-뉴캐슬, 만족하자” (aldh****), “리버풀-뉴캐슬, 제라드 다음 시즌엔 수비 보강 성공해서 꼭 우승해요” (prox****), “리버풀-뉴캐슬, 끝내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네” (gc49****)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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