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티파니 언급’
그룹 2PM 멤버 닉쿤(25)이 방송에서 연인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24)를 언급해 화제다.
닉쿤이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41)이 닉쿤에게 “닉쿤은 안 나올 줄 알았다”며 “우리도 잘 되고 본인도 잘 돼서 참 좋다”고 농담 섞인 말을 했다. 닉쿤은 “행복합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닉쿤에게 “그분은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묻자 닉쿤은 같은 그룹 멤버 택연(25)의 행방을 묻는 것으로 착각해 “주말 드라마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고 대답했다. 유재석은 답답한 듯 “티파니 뭐 하냐고”라고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다시 질문해 폭소를 유발했다. 닉쿤은 “쉬고 있다 자고 있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아침에 연락 했구나”라고 추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닉쿤 티파니 언급, 아 파니야 그래도 사랑해” (asia****), “닉쿤 티파니 언급, 좋겠다 예쁜 사랑 하세요” (jooh****), “닉쿤 티파니 언급, 좋을 때네요” (rnwl****)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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