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결혼설 부인’
배우 배용준(41)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일본 여성 주간지 여성자신이 지난 달 22일 배씨가 지난 4월 소속사 후배 배우 김현중(27)과의 KBS2TV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종영 기념 제주도 여행에 연인 구소희씨와 함께 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여행이 두 사람의 결혼 준비가 잘 돼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6월에 결혼식을 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이 김현중과 제주도 여행을 간 것은 맞지만 여자 친구가 동행하지는 않았다”며 “소수 스태프와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6월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예쁘게 잘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배씨의 열애는 지난해 12월 일본 닛칸스포츠 보도로 알려졌으며 열애 상대가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차녀 구소희씨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 됐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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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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