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미운오리새끼’
12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남성 그룹 god 신곡 ‘미운오리새끼’ 발표가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8일 여성 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25)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기다렸던가 god ‘미운오리새끼’”라는 글과 함께 “god ‘미운오리새끼’”라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다. 가수 NS윤지(25)도 자신의 트위터에 “미운오리새끼-god 눈물 난다”는 글을 게재했다.
남성 그룹 2AM 조권(24)은 자신의 트위터에 “god ‘미운오리새끼’ 옛날 생각 난다 정말 좋다 다 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라며 “그 때 씨디플레이어로 듣던 추억 저 진짜 god 형들 왕팬이었어요”라는 글과 해당 노래 가사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그룹 2PM 멤버 택연(25)은 “지오디 - 미운오리새끼”라는 글과 음악이 재생 중인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이날 god는 데뷔 15주년 기념 새 노래 ‘미운오리새끼’를 선뵀으며 네이버 뮤직, 멜론 뮤직, 엠넷 뮤직, 올레 뮤직, 소리바다, 벅스 뮤직, 지니, 몽키3 등 8개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god는 이 노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god ‘미운오리새끼’, 노래 한 곡에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니” (lavi****), “god ‘미운오리새끼’, 행복하네요 음악을 들으니 추억 돋아요” (3737****), “god ‘미운오리새끼’, 간만에 귀 호강” (dusd****)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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