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하정우-강동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이하 군도)’의 배급사 쇼박스는 6일 영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의적 떼 군도가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핍박하는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민란을 일으킨다는 내용을 포함한다.
돌무치 역을 맡은 하정우는 “나가 기어이 그놈 모가지를 들고 올라요”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조윤 역 강동원은 “잡것들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진다 했건만 네놈들이 바로 그 화적떼들이구나”라며 대응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군도:민란의 시대’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로 오는 7월 23일 개봉된다.
누리꾼들은 “‘군도’ 하정우-강동원, 뭐지 이 미친 캐스팅” (dmst****), “‘군도’ 하정우-강동원, 그냥 긴말 안하고 그냥 와” (rang****), “‘군도’ 하정우-강동원, 작품으로 볼 수 있다니 꿈만 같다” (017e****)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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