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시청률’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시청률이 상승해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 드라마 중 2위에 올랐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연출 진혁, 극본 박진우·김주)’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해 5일 방송된 1회 시청률 8.6%보다 0.8%p 올랐다.
이날 방송된 ‘닥터 이방인’에서 송재희(진세연 분)와 박훈(이종석 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탈북했지만 대한민국으로의 망명을 거절 당해 쫓기게 됐다. 추격전 도중 재희가 총상을 입어 다리 밑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재희는 훈을 살리기 위해 그의 손을 놓고 다리 밑 강물로 투신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연출 유철용·최정규, 극본 최완규)’은 6일 시청률 9.6%를, KBS2 드라마 ‘빅맨(연출 지영수, 극본 최진원)’은 8.2%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시청률, 이 드라마의 꽃은 바로 진세연” (이**), “‘닥터이방인’ 시청률, 진세연 연기가 일취월장 물이 올랐네요” (이**), “‘닥터이방인’ 시청률, 헝가리 액션 추격씬 정말 좋았습니다” (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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