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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썰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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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썰전'

‘김구라 침묵’

방송인 김구라(43)가 ‘썰전’ 방송 도중 침묵했다.

1일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썰전’은 ‘세월호 참사, 못 다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월호 관련 의혹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사고 피해자 고등학교 2학년생 박모 군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사고 15분 뒤 영상이 나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가 점점 기울어 가고 있는 위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들이 서로 구명조끼를 챙겨주는 등 위로하는 내용이 담겼다. 학생들이 친구를 위로하는 순간에도 ‘절대 움직이지 말라’는 사고 당시의 선내 안내 방송이 들렸다.

MC 김구라는 “이 영상을 처음 봤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대본을 만지작거렸다. 두 패널 이철희(49)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과 강용석(44) 변호사도 말을 꺼내지 못했다.

잠시 뒤 입을 연 이철희 소장은 “이 영상을 보면 선장과 선원이 얼마나 나쁜 짓을 했는지 알 수 있다”며 “그러나 선주들만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 뒤 “구조 당국 및 정부의 책임도 물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김구라 침묵, 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들을 많이 아시는 그대들이 더 크게 소리쳐주세요” (yuji****), “김구라 침묵, 편집한 게 그 정도면 원본은 못 본단 얘기네” (bums****), “김구라 침묵, 그 절대 움직이지 말라는 선내 방송의 결과가 이거다” (12bb****)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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