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장 출마 금종례 전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진짜 ‘화성 전문가’죠”… “‘마더 정치’로 화성시 행복시대 열 것”

 

재선 도의원 출신인 금종례 경기도 화성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화성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재선 도의원 출신인 금종례 경기도 화성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화성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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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화성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마치고 ‘화성 남자’와 결혼한 토박이예요. 그래서 남들은 ‘화성 전문가’라고 부르죠.(웃음)”

경기도 화성시장 선거에 출마한 금종례(56) 새누리당 예비후보의 목소리는 열정이 넘쳤다. 지역구 재선 도의원 출신인 그는 “지방자치는 살림정치라 여성이 더 잘할 수 있다”며 “‘엄마 마음’으로 행정을 펼치겠다. 돌봄의 정치, ‘마더 정치’로 화성시 행복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첫 여성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을 지낸 그는 “지난 20년은 실패한 시장들의 수난시대였다. 선거법, 뇌물수수, 인사비리로 보궐선거가 반복되는 불명예를 안았다”며 “여성 시장의 당선은 깨끗한 화성,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금종례 경기도 화성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행정은 살림’이라고 쓰인 홍보용 앞치마를 보여주고 있다.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금종례 경기도 화성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행정은 살림’이라고 쓰인 홍보용 앞치마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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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선거운동을 중단한 금 후보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안전 이야기부터 꺼냈다. 놀이터는 아파트 중앙에 설치하고, 후미진 구석에 가로등을 밝히고 벽화를 만드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CPTED) 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6대 도의원 시절 32억원의 예산을 유치해 살인사건이 벌어진 3개 지역에 CCTV를 설치한 이답게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이 각별했다. 그는 “전국에서 첫 CCTV를 설치한 사례일 것”이라며 “사생활 침범이라는 이견도 있었지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지키려면 범죄 예방 차원에서 CCTV가 필요하다고 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주민들이 동네마다 기금을 마련해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8년 간 도의원으로 일하면서 차별화된 생활정치를 해왔다고 자부해요. 경기도 예산이 16조원인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일하면서 예산 절감에 기여했어요. 살림에 관심이 높은 주부라 예산을 꼼꼼하게 보거든요. 화성시 예산이 1조2000억 원가량 되는데 꼼꼼하게 잘 살펴서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겁니다.”

예산에 관한한 금 예비후보는 할 말이 많았다. 8대 도의원 시절 화성시에 도비를 끌어온 게 130억 원이 넘는다. 그는 저출산 해소와 인구 증가 정책 마련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경기도본부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인구교육지원 조례를 발의, 입법화했다. “지난 10년간 정부가 수조원의 예산을 쏟아 부었는데 인구는 늘지 않고 정체된 상태입니다. ‘둘만 낳아 잘 기르자’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인구 교육이 저출산을 부른 것 같아요. 인구 정책이 30년 앞을 내다보지 못한 거죠. 저출산을 극복하려면 인구 교육이 강화돼야죠.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화성시를 만드는데 힘을 쏟을 겁니다.”

 

금종례 경기도 화성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8년 간 도의원으로 일하면서 차별화된 생활정치를 해왔다. 화성시 예산이 1조2000억 원가량 되는데 꼼꼼하게 잘 살펴서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금종례 경기도 화성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8년 간 도의원으로 일하면서 차별화된 생활정치를 해왔다. 화성시 예산이 1조2000억 원가량 되는데 꼼꼼하게 잘 살펴서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그는 도립도서관 건립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동탄신도시는 교육열이 남다른데 도서관이 부족해 아쉽다고 했다. 그는 “도의원으로 있으면서 발안에 도립도서관을 세우는데 기여했다”며 “도립도서관 건립에 힘을 쏟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시내 중소기업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지정하고 저출산 해소에 앞장선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주겠다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일자리 창출에도 열정을 보였다. 제약, 해양레저 기업을 유치해 수도권 창조도시를 건설하고 글로벌 의료관광복합리조트를 건설해 해양레저와 제약, 의료, 관광산업을 연계한 신산업을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또 전곡해양산업단지 활성화와 제부도를 서해안 최고의 관광지로 육성하는 ‘제부아일랜드프로젝트’도 내놓았다.

금 예비후보는 “제부도는 하루에 길이 두 번 열리는 천혜의 땅인 만큼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며 “제부도에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대신 자전거를 주이동수단으로 삼고, 제부도로 들어가는 길을 친환경적으로 정리해 LED 조명을 설치하면 낮에는 물론 밤에도 제부도 바닷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7H+1 프로젝트를 통해 1등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7H+1 프로젝트는 화성시의 영문이니셜 H에서 따온 것으로 경청(Hearing), 희망(Hope), 치유(Healing), 마음(Heart), 행복(Happiness), 건강(Health), 조화(Harmony) 등 7가지 키워드에 영예(Honor)를 더한 것으로 시민과 함께 성공하는 여성시장으로 영예로운 화성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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