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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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일본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인증샷을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들의 축복에 감사하다(Thank You for Your Blessings)"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에서 고개를 숙이고 참배를 드리는 모습의 저스틴 비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저스틴 비버는 일본인으로 예상되는 한 남성 옆에서 합장을 하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 전쟁을 지휘했던 A급 전범 14명의 혼령을 추모하는 위패가 놓인 곳으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꼽힌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일본 정치인들이 이 곳을 참배할 때 마다 한국과 중국의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동북아 긴장을 유발시키는 주 요인으로 꼽혀왔다.  

논란이 일자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대마초 흡연, 음주운전, 문화재 낙서 등 각종 물의를 일으켜 미국에서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실망이다" "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다시는 한국에 오지마라" "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팬이었는데 충격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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