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커피 뜻, 오스트리아 빈에선 커피에 휘핑 크림 올려

'비엔나커피 뜻'

커피 애호가들이 비엔나커피의 뜻에 주목했다.

‘내 입맛에 딱 맞는 60가지 커피 수첩’ (작가 김은지)에 따르면 비엔나커피는 아메리카노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먹는 커피를 일컫는 말이다. 휘핑크림은 생크림과는 달리 설탕이 들어가 단맛이 난다.

이 커피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래해 3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마부들이 편의를 위해 한 손으로는 고삐를 잡고 다른 손으로 커피에 크림을 얹어 한 번에 마신 것이 비엔나 커피의 시초다.

커피 고유의 맛에 크림과 설탕의 단맛이 어우러져 한꺼번에 여러 맛을 즐길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충분히 음미하기 위해서는 크림을 스푼으로 젓지 않고 그대로 마시는 것이 좋다. 기호에 따라 휘핑크림 대신 생크림을 올릴 수도 있다. 

누리꾼들은 “비엔나커피 뜻, 전 처음에 소세지 커피라고 생각했어요 (gold****)”, “비엔나커피 뜻, 그냥 아메리카노에 휘핑크림을 올린 커피였군요 (brut****)”, ““비엔나커피 뜻, 에? 비엔나는 소세지 브랜드 아니야? (rby8****)”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