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동북아 긴장, 일본 지도층 국수주의 발언 때문"
박근혜 대통령 "동북아 긴장, 일본 지도층 국수주의 발언 때문"
  • 김소정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4.03.25 21:54
  • 수정 2014-03-25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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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55명 생존, 책임 회피하면 동북아 긴장 형성"

 

25일 오후(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http://lensbyluca.com/withdrawal/message/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25일 오후(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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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저녁(현지시간) 독일 방문을 앞두고 진행된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지도층의 국수주의적인 태도가 동북아 긴장 고조의 배경임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발행된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에서 ""동북아의 긴장은 매우 골이 깊다. 한국인들의 오랜 상처를 아프게 하는 일본 고위 정치인들의 역사에 대한 국수주의 발언이 원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현재 위안부 할머니들은 55명만이 생존해 있다"며 "일본의 지도층 정치인들이 이들의 삶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면 동북아의 긴장은 형성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독일이 2차 세계대전 후 폴란드와 또한 프랑스와 했던 것처럼 역사책이나 교훈 서적을 공동 집필할 것을 일본에 제안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대답이 없다"고 일본의 과거사 정리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독일이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고 책임지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유럽의 통합은 없었고 독일의 통일도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일본이 독일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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