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교과서, 한국사 상세기술 '개발도상국의 모범'
네덜란드 교과서, 한국사 상세기술 '개발도상국의 모범'
  • 엄수아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4.03.24 11:41
  • 수정 2014-03-24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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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9일 네덜란드 NOS 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free prescription cards cialis coupons and discounts coupon for ci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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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네덜란드 교과서'

올해 나오는 네덜란드의 중학교 지리와 역사 교과서에 우리나라 정치·경제 발전상이 자세히 기술돼 있어 눈길을 끈다.

24일 청와대와 주네덜란드 대사관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유명 교과서 출판사인 티메뮬렌호프(ThiemeMeulenhoff·TM)와 놀드호프(Noordhoff)는 중등지리와 중등역사 교과서에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성장 등에 관한 내용을 각 별도 단원 형태로 담을 예정이다.

TM의 경우 중등지리 교과서에서 제3장 '아시아의 세기' 제3과 단원 제목을 '한국:시장경제와 민주주의(6쪽 분량)'로 정하고, '한국은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했다는 점에서 다른 개발도상국의 모범이 되고 있다' 등의 내용을 담기로 했다.

특히 이 교과서에는 '삼성·LG·현대가 생산하는 제품 3가지', '한국의 동쪽 바다와 서쪽 바다 이름', '한국과 북한의 특징', '한국의 산업 발전 순서' 등을 해당 단원의 평가 문항으로 담았다.

놀드호프의 새 중등 지리교과서의 경우 제1장 '세계 경제' 제1과 '한국: 동양의 떠오르는 별'(6.5쪽 분량) 단원에서 6.25 전쟁을 거론하며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국가였던 한국이 오늘날 부유한 국가가 된 것은 경이적'이라고 기술한 뒤, 남북한의 정치체제와 발전 속도의 차이 등을 담기로 했다.

이 교과서에서는 특히 제4장 '전후 세계' 내 제5과 '번영과 빈곤' 단원(1쪽 분량)에서 '한강의 기적'을 소개하고,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 중 하나'로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기철 주네덜란드 대사는 23일(현지시간) 오후 헤이그 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거엔 네덜란드 교과서에 한국의 발전상에 대한 기술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개정하면서 양적 측면에서 관련 내용이 많이 들어가게 됐다"며 "질적인 면에 있어서도 과거와 달리 한국이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기술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네덜란드 호리쿰시내 17개 학교가 '우리의 한국'이란 제목의 교재를 한국 전문·집중 수업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기존 네덜란드 초등지리 교과서에 '어업이 중요한 빈국' 등으로 표현돼 있던 우리나라 기술 부분을 '한국은 고도의 산업국가이자 부국' 등의 내용으로 바꾸도록 출판 및 교육관계자들과 간담회 등을 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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