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옥주현… 배우 김선영 합류
화려한 무대로 관람객 15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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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뮤지컬 ‘위키드’가 5월 새로운 ‘엘파바’와 함께 또 다른 여정을 시작한다.

뮤지컬 제작사 설앤컴퍼니는 뮤지컬 배우 김선영(사진)이 ‘위키드’의 세 번째 엘파바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선영은 지난해 옥주현, 박혜나와 함께 초록 마녀 엘파바역으로 이미 캐스팅됐지만 비밀에 부쳐져 오다 이번에 공개됐다. 그는 오는 5월 옥주현으로부터 마녀의 빗자루를 넘겨받는다.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여배우 김선영은 ‘맨 오브 라만차’ ‘에비타’ 등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김선영은 이번 공연에서 옥주현, 박혜나와는 다른 자신만의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소외된 약자인 동시에 정의를 위해 싸우는 강한 엘파바의 양면성을 그리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막과 함께 ‘위키드’ 한국어 초연을 함께한 배우 옥주현은 5월 초 마지막 무대를 가진다. 옥주현은 안정된 연기와 무대로 “엘파바 그 자체”라는 호평을 받았다. 4월 11일에는 한국 최초의 엘파바로 100회 무대에 오른다. 그는 “남은 기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키드’는 화려한 무대의상과 상상력 가득한 스토리로 남녀노소의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지난 14일 실 관람객 15만 명을 돌파,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위키드’는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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