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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문화재단(www.kansong.org) '전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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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문화재단

21일부터 간송미술관 소장품이 일반에 공개된다.

간송미술문화재단에 따르면, 간송미술관은 이번 DDP 개막을 맞아 ‘간송문화전–문화로 나라를 지키다’란 주제로 을지로7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오늘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2부는 오는 7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학생 6000원이다. 

봄·가을 두 차례만 외부인에게 공개하던 간송미술관은 이례적으로 DDP 개막을 맞아 외부 공간에서 전시품을 공개했다. 

전시 1부 주제는 ‘간송 전형필’로 그의 수집 일화가 담긴 유물들을 중심으로 꾸며지며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을 비롯한 국보 8점이 포함된다. 2부 전시 주제는 간송미술관의 옛 이름을 딴 ‘보화각’으로 소장품 중 대표작을 선별해 전시, ‘금동산존불감’(국보 73호)을 비롯한 국보 4점이 포함된다.

눈 여겨 볼 만한 작품으로는 1부 전시 품목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이 있다. 한글을 만든 이유와 창제 원리가 담겨진 훈민정음 원본은 일본인 거간이 요구한 금액보다 10배나 넘는 돈을 지불하고 간송이 구한 것으로 이번 전시의 대표작이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일제 치하에서도 은밀하게 소장되다 해방 후 조선어학회 학자들을 불러 세상에 공개했다. 이로써 한글이 인체의 발음기관을 상형화한 사실을 명확하게 밝히는데 일조했다.

간송 전형필(1906∼1962년)은 한 평생 ‘문화로 나라를 지킨다’는 신념 아래 전재산을 들여 문화재와 미술품, 국학자료 등을 수집했다. 간송미술관은 그가 설립한 한국 최초 사립 미술관으로 국보급 문화재들을 소장 중이다.

누리꾼들은 “간송미술관 ‘간송문화전–문화로 나라를 지키다’, 1년에 두 번 밖에 공개되지 않는 간송 미술관도 늘 때를 놓쳐 보지 못하고 아쉬웠는데 너무 반가운 마음(hue****)”, “간송미술관 ‘간송문화전–문화로 나라를 지키다’, 가서 보고픈 마음 굴뚝 같지(cri****)”, “간송미술관 ‘간송문화전–문화로 나라를 지키다’, 무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저걸 전시할 줄이야(cho****)”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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