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카플레이, 제네바 모터쇼서 '스마트 카' 시대 여나
애플 카플레이, 제네바 모터쇼서 '스마트 카' 시대 여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03.05 09:56
  • 수정 2014-03-0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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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에 탑재된 카플레이 구동 영상 캡처화면

'애플 카플레이' 

애플 카플레이가 공개될 예정이다. 카플레이어는 자동차 안에서 아이폰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및 USA투데이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7일 예정된 '제네바 모터쇼'에 카플레이를 선보일 계획이었다. 

애플의 카플레이어는 음성인식 서비스인 '시리'와 아이폰'을 결합한 일종의 핸즈프리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자동차에 카플레이를 탑재, 주행중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아이폰의 지도, 음악, 전화, 메시지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껏 아이폰 및 아이팟 등이 차량 오디오시스템과 연결되는 데 그쳤지만 앞으로는 기술적으로 제한을 넘어설 예정이다. 

애플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페라리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 10곳에 카플레이를 지원해 선보일 예정이며, 이 외 올 연말까지 유럽 3개 파트너사와 혼다, 현대, 재규어 등에도 카플레이 탑재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네비게이션은 GPS나 글로나스 데이터를 받아와 사용자의 위치를 표시해주고 행선지와 거리를 계산해주는 정도에 그쳤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데이터를 수신받게 됨으로써 카플레이용 네비게이션은 교통상황이나 날씨 등 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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