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주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매튜 맥커너히

 

2번째 입사한 조그만 회사에서 고객에게 주식에 관한 설명 전화하고 있는 조단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모습. 사진=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네이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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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입사한 조그만 회사에서 고객에게 주식에 관한 설명 전화하고 있는 조단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모습. 사진=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네이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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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사수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또 한번의 고배를 마셨다.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헐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은 매튜 맥커너히에게 돌아갔다. 그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에이즈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론 우드루프 역을 맡아 20kg을 감량하는 등 열연을 펼쳤다. 

올해 4번째 아카데미 수상 도전이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쉬움을 남겼다.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희대의 사기꾼 조단 벨포트 역을 맡아 열연한 그는 앞서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에비에이터' 등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달 열렸던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분에, 매튜 맥커너히는 드라마 부문에서 각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날 남우주연상에 매튜 맥커너히가 호명되자 그와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1929년부터 아카데미 회원들이 뽑는 상으로 미국 영화제작에 직접 관여하는 사람들만이 투표권을 가진 영화인에 의한, 영화인을 위한 상으로 미국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코미디언이자 영화배우인 엘렌 드제너러스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채널 CGV·온스타일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노예 12년', 감독상 알폰소 쿠아론 감독, 남우주연상 다니엘 데이 루이스, 여우주연상 케이트 블란쳇, 남우조연상 자레드 레토, 여우조연상 루피타 니옹, 각색상 '노예 12년', 각본상 '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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