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3·은3·동2 한국 13위... 차기 개최지 평창, 대회기 인수
러시아 20년 만에 1위... 별탈없이 끝나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 24일 새벽(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피쉬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17일간의 스포츠 향연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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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 24일 새벽(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피쉬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17일간의 스포츠 향연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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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지난 8일(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흑해 연안의 휴양도시인 소치시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 소치 동계올림픽이 24일 오전 1시 14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 폐회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개회식이 초강대국 러시아의 면모를 과시하며 장대히 꾸며졌다면 폐회식은 미술, 음악, 발레, 문학, 서커스 등이 차례로 펼쳐 예술의 나라 러시아의 이미지를 담았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하며, 연속 10위권 이내 진입에 실패했다.

500억 달러(54조)라는 올림픽 사상 역대 최고 예산으로 강국의 부활을 꿈꿨던 러시아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로 20년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메달 수에서도 역대 최고 성적이다. 특히 한국 출신 남자 쇼트트랙 3관왕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미국 출신 남자 스노보드 2관왕 빅 와일드 등 귀화 선수들의 활약이 컸다.

대회 개막 때까지 러시아의 '반(反) 동성애법' 등 인권 탄압, 테러 위협에 따른 안전 우려, 부실한 시설 준비 등으로 논란이 끊이질 않았지만 대회는 큰 탈 없이 마무리 됐다.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은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 고별무대서 러시아선수 편파 판정 논란,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선수로 인한 국내 스포츠계 선수관리 문제가 뜨거운 관심거리였다. 올림픽사상 첫 출전한 컬링종목이 새 인기종목으로 떠올랐으며, 개폐막식 기수로 선 이규혁 선수는 6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기록을 세우며 이번 무대를 마지막으로 올림픽을 떠나게 됐다.

폐회식 마지막에는 애국가가 울려 퍼지며 차기 겨울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알렸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아나톨리 파호모프 소치 시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 받아 이석래 평창군수에게 전달했다. 우리나라는 평창올림픽대회로 프랑스,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러시아에 이어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8번째 나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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