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P(비에이피)가 타이틀곡 '1004(Angel)'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3일 B.A.P는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의 전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A.P는 지난 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타이틀곡 '1004(Angel)'는 어쿠스틱 댄스곡으로 B.A.P가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장르다. 파워풀하고 세련미를 겸비한 안무가 눈길을 끈다.
B.A.P는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R&B 발라드곡 '위드 유(With You)', 헤비메탈 '뱅뱅(BangX2)', 속도감 있는 힙합 비트와 경쾌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SPY(스파이)'를 각각 KBS, MBC, SBS의 음악프로그램에서 선보였다.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방송으로 B.A.P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뿐 아니라 부드러운 미소와 수트가 만난 댄디 스타일, 치명적 섹시함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어필하는 록시크 스타일, 개성 있는 스트릿 패션과 깨알 같은 안무로 팝보이 스타일까지 완전 정복하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B.A.P의 컴백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B.A.P 파워풀하고 강렬하다", "차기 대세돌 예약해놓았다", "다양한 B.A.P의 매력에 헤어나올 수 없다"와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B.A.P는 오는 3월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언주 /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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