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이 보낸 사람
죽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남한으로 탈북을 결심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김인권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감독: 김진무/ 출연: 김인권, 홍경인, 최규환/ 15세 관람가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
4차원 외계인들의 좌충우돌 지구 탈출 프로젝트를 다룬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 제작에 참여했던 캘런 브런커가 감독을 맡았다.
감독: 캘런 브런커/ 출연: 브렌든 프레이저, 제시카 알바, 사라 제시카 파커/ 전체관람가
로보캅
치명적 사고를 당한 경찰이 최첨단 수트를 장착하고 완벽한 히어로 로보캅이 돼 벌이는 활약상과 고뇌를 그렸다. 미드 ‘킬링’에서 활약한 조엘 키나만이 주연을 맡았다.
감독: 조엘 킨나만/ 출연: 조엘 킨나만, 사무엘 L.잭슨, 게리 올드만/ 12세 관람가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사랑을 믿지 않는 마크에게 어느 날 매력적인 여자 알리스를 만난다. 사랑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은 책이 인기를 더해가자 마크는 불안해 지기 시작한다.
감독: 프레데릭 베그베데/ 출연: 개스파드 프로스트, 루이즈 보르고앙/ 청소년 관람불가
체르노빌 다이어리
유럽을 여행 중인 네 친구들은 새로운 여행을 위해 체르노빌을 방문한다. 그곳을 벗어나려던 그들을 지켜보는 시선, 그들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
감독: 브래들리 파커/ 출연: 제시 맥카트니, 조나단 새도스키/ 15세 관람가
[전시]
피카소에서 제프쿤스까지
현대미술의 거장들이 만든 주얼리 200점을 공개하는 전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키스 헤링과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얼리 만들기 체험도 마련했다.
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문의 02-790-3763
클림트·에곤 실레 명화전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레플리카(복제) 작품 53점이 선보인다. 레플리카는 오스트리아 트윈박물관에서 제작한 것들로, 레오폴드 박물관의 원본을 직접 재현했다.
3월 1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7전시실/ 문의 02-497-1732
한국 근현대 회화 100선
1920년부터 1970년대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57명의 걸작 100선. 국공립 기관과 개인 소장자들로부터 작품을 모은 전시로 한국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볼 수 있다.
3월 30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문의 02-724-6326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백설공주를 사랑했던 일곱 번째 난쟁이 반달이의 삶을 그린 뮤지컬. 백설공주와 왕자의 사랑 이야기를 난쟁이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감동을 전한다.
19일까지/ 연출 박승걸/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문의 02-556-5910
카르멘
순결한 카타리나와 약혼한 호세는 도발적 매력의 카르멘을 만난 뒤 그녀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지게 된다. 여주인공 카르멘역에 바다와 차지연이 더블 캐스팅 됐다.
23일까지/ 연출 김동연/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 문의 1577-3363
해를 품은 달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을 그렸다.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아시아 전역에 출판된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23일까지/ 연출 박인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문의 1588-5212
트루시니스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와 진실을 가리는 여배우, 진실을 둘러싼 그들만의 게임을 보여준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주연을 맡은 김정현이 활약한다.
3월 2일까지/ 연출 / 아트센터K 동그라미극장/ 문의 02-418-4211
[오페라/클래식]
마술피리
총 2막으로 가공의 시대와 이집트를 배경으로 타미노 왕자의 사랑과 모험을 그렸다. 모차르트의 걸작 중 하나로 ‘밤의 여왕의 아리아’와 ‘파미나와 파파게노의 이중창’이 특히 유명하다.
15~16일/ 연출 박상열/ 성남 분당구 성남아트센터/ 문의 02-2232-1148
로맨틱 라흐마니노프
한국계 네덜란드 하피스트인 라비니아 메이어르가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플루티스트 박지은과 함께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협연자로 나선다.
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문의 1588-1210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모스크바 음악원 졸업 후 세계 3대 콩쿠르를 모두 석권한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리사이틀. 드뷔시, 바흐, 베토벤, 슈베르트 등을 연주한다.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문의 1577-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