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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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나, 김수희 기자
  • 승인 2014.01.15 21:20
  • 수정 2014-01-16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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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의 격려사와 멘티의 수상 소감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좌측)과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cialis coupon free prescriptions coupons cialis trial coupon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좌측)과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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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제12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 시상식’에서는 각계 여성 리더가 멘토로 시상하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다. 멘토의 격려사와 멘티의 소감을 정리했다.

멘토 :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상을 주고 받는 일은 여러 일 가운데 가장 기분 좋습니다. 인연이라는 게 소중한 것 같습니다. 제가 1999년 여성환경연대 출범 때 초대 멤버였는데 곧바로 환경부로 들어가게 됐어요. 그후 강희영 사무처장이 들어왔더군요. 다시 10년이 지나 이런 자리에서 이렇게 만나게 된다는 게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소중한 인연으로 엮이면서 소중한 일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멘티 :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너무 부족함이 많은데 큰 상을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현장에서 자신의 삶과 일상을 던져서 활동하는 선후배, 동료들이 받아야 하는데 송구스럽습니다. 성평등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환경연대 가족들을 대신해 제가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여성 환경인으로서 귀감이 되신 김명자 전 장관님께서 멘토로 시상을 해줘 개인적으로 큰 영광입니다. 환경부 직원들을 만나면 지금도 장관님 이야기를 합니다. 가장 오랫동안 장관으로 계시면서 실력 있고 온화한 성품을 가진 특별한 분이었다고 이야기해 여성의 한 사람으로 뿌듯했습니다. 여성환경연대를 만드신 고 박영숙 선생님께서 병상에 계실 때 당신은 첫사랑을 대하듯 일을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의 유지를 따라 열심히 첫사랑을 대하듯 사회적 약자와 성평등한 녹색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이연숙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좌측)와 김대영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과 전문위원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이연숙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좌측)와 김대영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과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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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멘토 : 이연숙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

“직장에서 전문인으로 일하는 것도 벅찬데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 일은 대단한 일입니다. 뜻을 높이, 넓게, 빨리 가지시고 훌륭한 일 계속 해주시고, 이런 상을 드리는 기회가 나에게 여러 번 생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년 내내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한 얘기를 김대영 전문위원과 이 자리에 함께한 딸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올해는 말의 해인데요. 말을 할 때 말머리 돌리지 말고, 말허리 꺾이지 말고 힘차게 일하고, 말꼬리 자르지 말고 신나게 사십시오.”

멘티 : 김대영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과 전문위원

“제가 주한 미국대사관에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이 한국인 직원들에게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은 여러분 나라에 기여하고 있다’고 한 말이 가슴에 많이 남았습니다. 어느 정부를 위해 일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인 것 같습니다. 이 상은 미국 정부가 한국에서 하고 있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인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8년째 차세대 여성 주자 40여 명을 선정해 한·미 여성세미나를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여성 리더들이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저로선 영광입니다. 마지막으로 엄마 직장생활 열심히 하라고 주말에만 아픈 딸과 제가 위험에 처할 때 나타나는 흑기사인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서은경 여성문화네트워크 대표(좌측)와 김수정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단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서은경 여성문화네트워크 대표(좌측)와 김수정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단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멘토 : 서은경 여성문화네트워크 대표

“김수정 단장은 학교에서 성악과 작곡을 전공하고 폴란드 바르샤바오페라극장 최초의 아시아인 솔리스트로 활동한 중견 메조소프라노입니다. 김 단장은 2006년 입양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공개입양아들과 함께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을 창단했습니다. 노래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지상도 예술가로서 재능 나눔을 실천해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상생의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해서 드리는 것이다. 축하드립니다. 본인의 꿈은 입양어린이합창단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연을 펼쳐 입양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단시간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멘티 : 김수정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단장 

“멋지고 무게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기적인 성악가에서 미래에는 정말 좋은 리더가 돼서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감사를 드려야 할 분이 계십니다. 재작년 기업은행 후원으로 미국에서 한국 입양인들을 위해 합창단 아이들과 케네디센터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간 9000명의 아이들이 버려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부모님을 만나 행복한 우리 아이들은 또 다른 아이들이 입양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곧 KBS ‘하모니’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신낙균 여성평화외교포럼 이사장(좌측)과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cialis manufacturer coupon open cialis online coupon
신낙균 여성평화외교포럼 이사장(좌측)과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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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멘토 : 신낙균 여성평화외교포럼 이사장

“미지상이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주어진다는 점에서 김은주 소장은 이 상에 적합한 사람입니다. 김 소장은 지난 30년 가까이 여성 정치참여 운동에 혼신을 다해왔습니다. 남녀동수 운동을 통한 성평등 의회 구성을 위한 활동을 했고, 결혼 이주여성 의원 만들기를 통해 국회의원까지 배출하는 성과도 냈습니다. 통일시대에 대비해 탈북 여성들과 남한 여성들이 함께 참여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혜를 나누는 ‘평화 하나 여성 둘 포럼’을 결성했습니다. 이렇듯 김 소장은 겸손하면서 강하고, 부드러우면서 예리하고, 묵묵히 일하지만 그가 이룬 일에는 주변인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게 만드는 포용력과 뚝심도 있는 인물입니다. 명예로운 상을 계기로 더욱 성숙하기를 바랍니다.”

멘티 :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신낙균 선생님은 제가 20대에 연구소에 들어와서 여성정치세력화 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30년 가까이 지켜봐주신 분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 못 했지만 또 한 분의 멘토가 계십니다. 대학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났고, 연구소에서 고용관계로 다시 만난 손봉숙 연구소 이사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7년 소장을 맡으면서 결혼 이주여성과 탈북 여성 등 소수 여성들의 정치참여와 시민의식 향상에 역점을 두고 일해왔습니다. 우리 사회가 그녀들에게 갖고 있는 편견은 먹고사는 것보다 더 큰 문제입니다. 이 상은 그간의 활동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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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청현문화장학재단 이사장(좌측)과 황지해 정원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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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멘토 : 이수형 청현문화장학재단 이사장

“황지해 정원디자이너는 막연하게 생각하는 정원가가 아니라 대단한 아티스트입니다. 황 작가는 영국의 유명한 첼시 정원박람회에서 ‘해우소’와 ‘DMZ’라는 한국의 독특한 상황을 응용해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정원에 대한 깊고 긴 시선을 가지고 접근해 완성도 높은 훌륭한 작품을 만든 것 같습니다. 요즘은 감탄은 많지만 감동은 없는 시대인데 제가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황 작가가 치유와 감동이 있는 작품 활동을 하길 바랍니다. 그런 활동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멘티 : 황지해 정원디자이너

“구석진 저를 지목해주고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여성신문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활동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신 여성 멘토들과 선배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제가 무명 작가에서 인지도가 생긴 것이 아무래도 ‘DMZ’ 정원과 ‘해우소’ 작품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12년 영국에서 정원을 만들 당시 예산의 한계로 열심히 작업해온 작품을 포기해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가장 먼저 믿어주시고 후원해준 오종택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차갑고 외로운 시간 보내고 있을 잠재된 여성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대신해서 이 상을 받는 거 같습니다. 의미 있는 상 잘 받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여자라서 행복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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