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천장을 뚫은 화제의 여성 3인
조희진 검사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4 여성신문 신년하례식에서 나선화 문화재청장, 조희진 검사장, 권선주 기업은행장(왼쪽부터)이 여성계 선후배들에게 감사 인사와 덕담을 전하고 있다.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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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4 여성신문 신년하례식에는 지난해 말 우리 사회의 유리천장을 뚫은 세 여성이 참석해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여성계 선후배들과 덕담을 나눴다.

우선 지난해 12월 19일 법무부 인사에서 서울고검 차장으로 임명돼 검찰 65년 역사상 처음으로 검사장 자리에 오른 조희진(52) 검사장이 단상에 올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는 2008년 미지상을 받았습니다. 여성 검사라는 이유로 늘 중요한 순간마다 여성계 선후배들과 여성신문에서 전폭적인 응원과 격려를 해줬습니다. 그 덕분에 이번에 여성 검사장으로 승진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여성 검사는 487명으로 전체 검사 중 25%를 차지합니다. 앞으로 여성 검사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같은 달 23일 첫 여성 은행장 시대를 연 권선주 기업은행장도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은행장이 된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건넸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1위로 선정됐습니다. 인사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내 어린이집을 꾸준히 개설해 여성들의 경력단절 없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는 것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앞으로 금융권에 더 많은 여성이 진출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12월 신임 문화재청장이 된 나선화 청장은 “문화재 발굴 현장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성들이 막중한 일을 담당하고 있다”며 “문화재가 국민의 자긍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재를 보존하고 관리하거나 발굴하는 현장에는 많은 여성이 있습니다. 특히 땅을 파고 문화유적을 발굴하는 현장 인력의 80%가 여성입니다. 저도 오랫동안 문화유적 발굴 현장에 있었고 러시아에서 우리 고대사 영역인 발해와 고구려 해외 조사를 많이 하면서 전문성을 쌓아 왔습니다. 문화재는 우리 국민과 인류의 미래에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핵입니다. 발굴 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문화재 보존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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